어디로 가야 하나요 얼마나 멀리 있나요
더 이상 그대를 바라 볼 수 없는데
꼭 잡은 두 손을 놓지 말아요 조금 이라도
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 이 세상에 버려진 사람이죠

내 맘을 스쳐가는 잔인한 봄 바람은
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
당신은 아닌지

한참을 되돌아 왔죠 얼마나 더 아파해야
그대라는 한 사람 잊을 수 있나요
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

어디로 가야 하나요 얼마나 멀리 있나요
더 이상 그대를 바라 볼 수 없는데
꼭 잡은 두 손을 놓지 말아요 조금 이라도
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 세상에 버려진 사람이죠

한 사람을 사랑한 그대가 있었기에
그때 그대로 인듯 내 곁을 떠나갔던
그 사람이 너무 난 보고 싶은데

어디로 가야 하나요 얼마나 멀리 있나요
더 이상 그대를 바라 볼 수 없는데
꼭 잡은 두 손을 놓지 말아요 조금 이라도
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 세상에 버려진 사람이죠

터질듯한 내 맘을 아나요

나보다 사랑 한 사람 그대란 이유만으로
어쩌면 그렇게 아파했는지 몰라
스치는 바람에 눈물 흘렸던 내 여린 가슴에
봄비처럼 내게 다가와 살며시 날 안아 주길 바래

어디로 가야 하나요 얼마나 멀리 있나요
더 이상 그대를 바라 볼 수 없는데
꼭 잡은 두 손을 놓지 말아요 조금 이라도
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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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葉總裁 發表在 痞客邦 留言(0) 人氣()